[공주=뉴스충청인]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위해 2015년도 장애인 복지 일자리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 장애인 복지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인원은 총 54명으로 일반형 근무자 28명과 참여형 근무자 26명이다. 일반형 근무자들은 각 읍·면·동사무소나 우체국, 비영리 복지시설 등에 투입 행정도우미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참여형 근무자들은 환경도우미, 장애인 주차단속 보조요원 등에 투입 연말까지 근무를 실시하게 된다. 일반형 근무자들은 1일 8시간(주 5일 근무)에 월 급여 116여만원을 받게 되며, 참여형 근무자들은 주 14시간에 31여만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제공으로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는 물론 자활 및 자립의욕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장애인들의 유형에 맞는 맞춤형 직업재활사업을 전개하는 등 장애인의 취업 알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