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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만성질환자 투약 복용률 향상 ‘약달력 사업’ 주목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1/06 [08:44]

홍성군, 만성질환자 투약 복용률 향상 ‘약달력 사업’ 주목

충청인 | 입력 : 2015/01/06 [08:44]

[홍성=뉴스충청인] 충남 홍성군보건소에서는 만성질환자 투약 복용률 향상을 위한 「깜빡 지킴이! 약달력 사업」이  1년 3개월 사업수행결과 최종 성과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

약달력 사업은 평소 건망증 등으로 약걸름 및 중복 복용현상을 보이는 가족돌봄 취약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보건기관 인력이 월 1회이상 방문 약달력 사용법 지도 및 투약관리로 만성질환자 지속투약율을 향상시키고자 사업취지가 있으며 2013년 이미 전국 최초의 사업수행으로 언론에 집중관심을 받기도 한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13년 5월 만성질환자 약물복용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만성질환자 600명을 선정해 약달력 배부 투약지도로 재작년 12월 중간평가뿐 아니라 작년 12월 최종평가결과에서도 각 회 월평균 약걸름 횟수 1~2회 41%→28%, 3~4회 32%→8%, 7회 이상도 8%→1%로 감소하는 등 약달력 효과가 입증돼 만성질환자 적정관리에 효율적인 사업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약달력 자가사용 여부에 따라 월 1회이상 대상자별 맞춤형 사용법지도 관리가 사업에 대한 높은 만족도 및 만성질환자 투약률 향상에 기여한 바, 앞으로도 대상자 지속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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