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충청인] 충남 아산시는 지난 5일 제22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내 집 앞 눈치우기와 동절기 화재예방 등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예측할 수 없는 한파와 폭설이 계속되면서 겨울철 전열기구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내집앞 눈쓸기 등 겨울철 안전문화운동을 확산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공무원 및 민간단체 등 약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방읍사무소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서 진행되었다.

한편 정현묵 안전총괄담당관은 “먼저 추운날씨에도 우리지역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위하여 동참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동절기에는 사소한 실수가 돌이킬 수 없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시민들 모두가 재난안전지킴이가 되어 안전한 아산만들기에 적극 참여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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