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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갑 중구청장, 구제역 방역현장 방문 격려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1/11 [14:22]

박용갑 중구청장, 구제역 방역현장 방문 격려

충청인 | 입력 : 2015/01/11 [14:22]

[대전=뉴스충청인] 박용갑 중구청장은 지난 9일 정생동에 있는 축산 농가를 현장 방문하여 방역활동에 힘쓰고 있는 축산농가와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방역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중구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사 내·외부 소독실시 등 차단방역과 함께 구제역 백신접종 지도·독려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가축질병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가동하고 지난 5일 돼지 사육 농가의 돼지 52두 접종을 완료하고 9일에는 소사육 농가의 소 469두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축산농가에 대해서는 사육가축에 대한 면밀한 관찰로 의심 가축 발견시 신속히 가축전염병 의심신고를 구청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축산농가의 구제역 백신 접종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미 접종된 것으로 확인시에는 최대 5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현장 점검에 나선 박용갑 중구청장은 “구제역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축산농가에서는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사육하고 있는 가축에 대해 빠짐없는 백신접종과 함께, 농장 내외부에 매일 소독과 외부인·축산차량 출입통제 등 차단방역에 적극 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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