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이 달 26일부터 대전 사회복무교육센터(중구 용두동)에서 2015년 사회복무요원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오는 11월 13일까지이며, 연간 교육인원은 2,200여명이다.

복무기본교육(옛 소양교육)은 사회복무요원으로 소집된 사람이 소집 후 3개월 이내에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교육으로 통지서는 복무기관을 통하여 교부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복무 부적응 사회복무요원을 위한 상담 중심의 심화교육과, 현직 경찰을 강사로 하는 준법교육 과정을 정규 과목에 신규 편성 하였다. 또한, 오는 4월부터는 자살예방교육도 추가 실시 할 예정이다.

이성수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은 “사회복무요원 교육을 통하여 책임의식과 복무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복무관리와의 연계를 통하여 사회복무요원이 자긍심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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