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대전·충청지역의 봉사단체인 충무회(회장 민경문)는 6일 충무회장 이취임식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용숙)에 저소득가정 자녀 중, 성적 우수 장학생 3명에게 장학금 100만원 등 총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충무회는 50여명의 사업가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34년 전부터 ‘충무청년회’라는 이름으로 우리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과 봉사라는 목표 아래 활동해왔다. 평소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던 충무회는 특히 매년 저소득 가정 자녀에 대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날 장학금 전달식을 발판삼아 앞으로도 대전복지관과 함께 ‘지역주민과 함께 희망을 만드는 행복파트너’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민경문 충무회 회장은 “대전종합사회복지관과 앞으로도 장학금 및 후원금을 지속 지원하고 회원들의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삶의 활력을 찾아 모두가 하나 되는 복된 사회를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용숙 대전종합사회복지관장은 “매년 장학금 전달을 통해 저소득 가정의 자녀가 꿈을 이루어나가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도움을 주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충무회 단체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앞으로도 두 기관은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체계적으로 하여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활동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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