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광복 70주년과 제96주년 3․1절을 맞아 ‘전 국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쳐 동구 전역에 태극기의 물결을 이루어 순국선열의 넋을 달래고 그 얼을 되살렸다. 동구는 전 구민이 함께 태극기 달기에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지난달부터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태극기 사랑 추진단’을 구성하고, ▲아파트 난간 국기꽂이 설치 ▲국기게양 모범아파트 선정 및 모범거리 조성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 등의 사업을 펼쳤다. 또한 동구는 3․1절을 계기로 ‘전 국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고, 70번째를 맞는 8․15 광복절에도 전 주민이 국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성남동 석촌마을아파트와 가양1동 아침마을아파트를 국기달기 모범아파트로 지정했고, 판암IC부터 제2치수교 사이 옥천로 2km 구간을 모범거리로 조성해 중점 추진했다. 아울러 동구청 및 16개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국기판매대 및 수거함을 설치해 국기가 필요한 가정에서 손쉽게 국기를 구매할 수 있게 하고, 훼손된 국기가 함부로 버려지지 않도록 조치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태극기 달기는 나라사랑의 출발점”이라며, “3․16 인동장터 만세운동의 발원지답게 뜨거운 애국심으로 태극기 달기에 적극 참여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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