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충청인] 충남 보령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을미년 새해를 맞아 석탄박물관을 찾는 관람객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며 행해지던 우리 민족 고유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3일부터 8일까지 박물관내에서 운영되며, 다양한 전통민속놀이 체험과 더불어 새해소원을 적어보는 새해소원지, 우리집 가훈 써주기 그리고 토정 이지함의 고향 보령에서 보는 새해 토정비결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보령시민 뿐만 아니라 보령석탄박물관을 찾은 관람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보령석탄박물관 관계자는 “우리 고유한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지역민과 관람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으시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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