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부여군, 2015년도 보육정책심의회 열어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3/02 [13:18]

부여군, 2015년도 보육정책심의회 열어

충청인 | 입력 : 2015/03/02 [13:18]

[부여=뉴스충청인]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이 영유아 등의 안심보육 여건과 투명한 보육체계 구축을 위한 2015년 보육계획을 확정했다. 

이와관련, 군은 지난 2월말 군청 브리핑실에서 부여군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2015년도 보육지원계획 및 어린이집 수급계획, 어린이집 정원변경(증원)안에 대하여 심의 의결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보육료 지원사업 등 10개 국비지원사업, 영유아 급간식비 지원 등 9개 도비지원사업 및 보육인의날 행사지원 등 3개 사업 등 22개 사업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어 어린이집 수요와 공급에 맞는 적정 수(신규,증원)의 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어린이집 수급계획 심의에서는 어린이집 정원충족률이 71.2%이며, 300세대 이상의 주택단지 내 어린이집 설치가 3개소에 계획하고 있는 상태로 현재로서는 어린이집 공급이 여유가 있다고 심의되어 어린이집 신규인가는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공동주택내의 가정어린이집 정원변경에 대해서는 어린이 전용면적(실내면적) 증가 등의 사유로 정원 증원안을 원안 가결했다.

위원장인 홍성목 부군수는 “오늘날 우리사회는 도시화, 산업화 등 핵가족화로 인해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가 증가하고 사회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자녀의 돌봄기능이 최대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며 “수준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통해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는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시설대표, 보육교사 대표, 학부모 대표, 공익대표와 관계공무원을 포함해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집 수급계획을 비롯해 보육사업의 기본방향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