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15개 시·군 평생교육 성과 관리 체계 구축
충청인  | 입력 : 2015/03/18 [11:41]
[내포=뉴스충청인] 충남도와 충남평생교육진흥원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체계적으로 평생교육 성과관리 및 평생교육 사업의 정책 연계성 강화를 위한 “15개 시․군 평생교육 지표 개발 연구” 결과를 18일(수)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충청남도민의 평생교육 요구 조사 및 기초 실태조사 결과를 기준으로 15개 시․군 지역의 평생교육 특성 및 지역 현황을 고려하여 기본지표와 정책지표 그리고 성과지표 등 총 3개 지표로 구성되었다.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은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15개 시․군별로 지역의 실정을 반영한 평생교육 정책과 사업의 체계적 운영 및 관리를 통해 양질의 평생교육 서비스를 도민에게 제공함으로써 타 시․도에 모범이 되는 평생교육 서비스 지원체계를 정착해 나갈 예정이다. 충청남도 이희창 교육법무담당관은 “15개 시․군별로 지역의 실정을 반영한 평생교육 정책과 사업의 체계적 운영 및 관리를 통해 양질의 평생교육 서비스를 도민에게 제공함으로써 타 시․도에 모범이 되는 평생교육 서비스 지원체계를 정착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남평생교육진흥원의 김대순 사무처장은 “그동안 평생교육 성과관리 분야에 있어 시․군과의 평생교육 정책 및 사업 연계성이 취약하여 평생교육 성과에 있어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다”면서 “시․군과의 정책 및 사업 연계성을 강화해 체계적인 평생교육 성과관리 체제를 구축하고, 시․군별 평생교육 정책 및 사업의 장․단점을 진단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 보고서 전문은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 http://www.cnil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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