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충청인] 공주대 RCY(지도교수 김정수, 체육교육과)는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나눔문화와 재능기부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최근 RCY 학생들은 공주시 관내에 위치한 우리복지원(중증장애인복지원)에서 환경정리, 식사보조, 산책, 말벗, 마사지 등 격주 일요일마다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공주대 RCY은 1968년부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올해로 47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들 소속 학생들은 농촌봉사활동, 자선모금 국토대장정, 헌혈증 모금 및 기부, 금강정화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봉사와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들 RCY 공주대 회원 학생 45명은 연간 100여 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로 지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김정수 지도교수(사범대학 체육교육과)는 “나눌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것입니다. 나눔과 봉사하는 마음이면 모든 일이 잘 풀릴 것”이라고 말했다. 공주대 RCY회장 허정욱(국제통상학과 3년) 학생은“봉사활동을 하다 보니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앞으로 공주대 RCY회원들과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 어디든 가서 많은 사람을 돕고 싶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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