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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독립기념관’ 전남 여수에서 실시

충청인 | 기사입력 2011/06/21 [12:04]

‘찾아가는 독립기념관’ 전남 여수에서 실시

충청인 | 입력 : 2011/06/21 [12:04]

독립기념관(관장 김주현)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6월 22일부터 6월 24일까지 전라남도 여수 무선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독립기념관’ 행사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독립기념관’은 전국의 원거리 학교를 직접 찾아가 독립기념관을 소개하고 독립운동사 특강 및 독립군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는 행사로 지난 2006년부터 실시하고있다.

특히 올해는 신흥무관학교 설립 100주년이 되는 해로서 신흥무관학교의 역사적 의의와 신흥무관학교가 배출한 독립운동가의 활약상을 알리는 프로그램이 중점적으로 실시된다.

프로그램은 ‘신흥무관학교 소개전시’, ‘나도 꼬마 독립운동가!’ 체험활동, 3D 입체영화인 ‘도토리훈장‘ 상영, ’독립운동사 특강‘ 등으로 구성된다.

이 중 ‘나도 꼬마 독립운동가!’ 체험활동은 ‘신흥학우보를 만들어라’, ‘이회영 선생을 도와 신흥무관학교를 지어’, ‘이범석 장군과 함께 청산리대첩에 참가하라’, ‘지청천 총사령관을 따라 한국광복군이 되어라’ 등 무장독립운동에 관한 임무를 수행하면서 나라사랑 정신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 무선중학교와 여천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연구위원이 ‘신흥무관학교’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행사 개막식은 22일 오전 10시 무선초등학교에서 열리며 여수시청, 여수교육지원청, 순천보훈지청, 무선초등학교 및 독립기념관 관계 인사들과 무선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참석할 예정이다.

독립기념관은 지난 5월 중국 대련에서 ‘찾아가는 독립기념관’ 행사를 개최해 재외동포들로부터 많은 환영과 호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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