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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6쪽마늘 캐기 체험행사 성료

충청인 | 기사입력 2011/06/21 [14:48]

태안군, 6쪽마늘 캐기 체험행사 성료

충청인 | 입력 : 2011/06/21 [14:48]
▲     © 충청인

충남 태안군 6쪽마늘 캐기 체험행사가 도시민과 농업인이 만나는 도농교류의 장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6쪽마늘 캐기 체험행사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근흥면 마금리, 소원면 법산리, 원북면 대기리 일원에서 열렸으며 전국에서 1456명의 체험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접수 13일만에 군에서 준비한 4300여접의 6쪽마늘이 동이나며 조기 마감돼 행사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또 마늘캐기 체험 행사는 1접당 2만2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도시민들에게 신선한 웰빙 농산물과 함께 생소한 농촌체험 경험을 선물해 체험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마늘캐기 체험행사는 태안반도의 각종 농어촌 체험활동과 함께 가족이나 연인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체험행사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이번 체험행사에 참여한 류모(37, 인천시)씨는 “지난 4월 6쪽마늘 체험행사 모집글을 보고 아내가 신청해 오늘 오게 됐는데 아내와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나니 내년에도 꼭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마을단위 체험마을을 중심으로 마늘 체험 물량을 대폭 늘리고 감자, 양파 캐기 체험 등 도시민이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준비해 농가 인력절감 및 소비자와 만남의 장을 마련,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로 고 부과가치 창출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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