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이 돌발성 난청 치료 예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의 이번 연구는, 대사증후군이 동반된 난청환자는 일반인보다 회복이 잘 되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대사증후군 환자에게 동반되는 미세혈관병증이 내이(內耳)의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그 동안 대사증후군이 돌발성 난청 발생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는 이뤄져왔으나 예후에 대한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라 연구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이번 연구로 돌발성 난청 치료계획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대사증후군으로 인한 미세혈관병증이 어지럼증 등 기타 귀 질환에 끼치는 영향에 대한 기초자료로 사용될 것으로 생각 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