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충청인] 충남 금산군보건소 방문보건팀에서는 재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재활운동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재활운동실 이용자를 대상으로 거동이 불편하신 장애인 및 보호자 등 45명과 함께 4월 30일 대전 한밭수목원으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봄나들이는 중부대학교 간호학과 4학년 실습생 및 방문담당 간호사가 동행했다.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개별 파트너가 되어서 일일이 보살펴 보호자분들에게는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고, 장애인들과 함께 불편함을 챙겨드리면서 즐겁고 행복한 봄나들이를 할 수 있었다.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재활운동실은 스포츠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 장애인들이 언제든지 편안하게 이용 할수 있는 곳이다. 운동지도사가 상주하면서 재활치료를 위한 개인별 재활운동 및 올바른 건강정보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월엔 재활운동실 힐링 프로그램을 주1회 총 5회를 실시, 재활운동실을 활용하는 장애인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필요시는 가정방문재활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재활운동 및 방문서비스를 받고자하는 지역장애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활용이 필요하다. 재활운동실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금산군보건소 방문보건팀(750-4342)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장애인들에게 재활에 대한 정보공유와 정서적지지 및 유대관계로 재활의욕을 높이고 더욱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장애인 및 가족들에게 편안함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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