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충청인] 충남 아산시는 한식·식목일, 제19대 총선의 전후 주말연휴 기간 중 성묘객 및 등산객, 행락객 등 많은 사람이 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아산시 전 공무원이 책임 있는 현장 산불예방활동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산 근접 장소의 논·밭두렁·농산폐기물 소각행위, 등산객의 산림 내 취사행위, 청명·한식일 서묘 및 묘지단장 후 발생한 쓰레기 소각행위 등 불법소각행위에 대해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다. 또한 산간독립가옥, 노약자,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에 대한 홍보 및 계도활동도 병행실시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불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큰 재난이기에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시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동참할 때 산불로부터 시민의 안녕과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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