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충청인]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안전한 음용수 관리를 위해 이달 26일까지 마을상수도, 소규모급수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마을상수도 96개소, 소규모급수시설 64개소로 물탱크 내부 청결여부와 울타리 등 안전시설, 관정 취수시설 및 전기판넬 상태, 500m 이내 오염원 확인과 정수설비, 소독장치의 정상 가동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자체 정비하고 보수 또는 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은 사업개량 및 물탱크 청결 여부 등을 사용자에게 안내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물 절약 방법에 대한 안내와 교육도 병행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음용수 공급을 위해 식수원의 체계적인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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