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뉴스충청인] 충남 서천군은 지난 12일 군수실에서 노박래 군수와 관련 실과 팀장 등 8명이 모여 ‘서천특화시장 무질서 해결 및 주민편익 증진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를 놓고 열띤 토의를 벌였다. 이번 토의는 ‘군수와 함께하는 정책톡톡’ 시간으로 서천특화시장을 전국 최고의 전통시장으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심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민관이 어떻게 노력해야 할지 논의되었다. 특히, 시장주변에 다양한 공사들이 진행되고 있어 주민불편사항, 안전문제, 공사추진, 상거래 질서 확립, 관광객 편익시설 확충 방안, 주차문제 등 현장 애로사항은 무엇이고 효율적인 대안은 없는지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군수와 함께하는 정책톡톡’은 군수와 직원들 간 격의 없이 소통하고 논의하는 장으로, 군정 정책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12일 처음 열렸다. 정책톡톡은 토의에서 결론을 내는 것에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조직 내 정책 토의 문화를 활성화하여 창의적 행정조직을 만들자는 것으로, 군수를 포함해 7~8명의 직원들이 정책현안, 사회이슈, 화제의 책 등 다양한 토의 주제를 선정하여 매월 1회 개최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정책톡톡 시간을 통해 군정정책 및 주요현안에 대해 현장의 어려움 등에 대해 듣고 개선사항을 논의할 수 있는 격의 없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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