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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양계장 집단민원 전문가 현장 실사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6/25 [11:13]

금산군, 양계장 집단민원 전문가 현장 실사

충청인 | 입력 : 2015/06/25 [11:13]

[금산=뉴스충청인] 충남 금산군은 24일 금성면 도곡리 및 남이면 구석리 양계장 건축허가와 관련 집단민원으로 지역주민과 갈등이 예상됨에 따라 공주대학교 산림자원학과 2명의 교수를 초빙, 현지 실사를 마쳤다.

신청지에 대한 산지의 경사도, 산사태 발생 가능성 유무, 주변경관에 미치는 영향, 산지개발로 홍수시 하류지역의 유량상승으로 인한 피해 여부 등 양계장 건축으로 인한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에 따른 대책마련을 위해서다.

현장실사에는 부군수를 비롯한 해당 실과장 및 팀장 등이 참여했다.

구석리 양계장과 도곡리 양계장 신축 건은 금년 4월 21일, 6월 12일 각각 접수되었으며 현재 도로점용허가, 환경영향평가 등 관련서류가 제출되지 않아 법령에 적합하도록 보완 요구 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양계장 건축으로 인한 관계법령의 적합 여부와 주민 피해, 주변경관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 검토한 후, 금산군 민원조정위원회 및 군 계획 위원회에 각각 부의, 심의를 거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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