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충청인] 충남 보령시 주교면(면장 복규범)과 보령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동운)에서는

청사 담장 및 주차장에 미소․친절․청결 캐릭터를 표현한 벽화를 그려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10시부터 주교면사무소 광장에서 지역주민 및 자원봉사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벽화그리기 행사는 관공서와 자원봉사단체, 그리고 지역주민 간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추진됐으며,

특히, 보령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소 ․ 친절 ․ 청결 운동 캐릭터를 통해 그동안 경직되고 정형화된 관공서 청사의 이미지를 벗어나 면민에게 친군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복규범 주교면장은 “면사무소를 주민들을 위한 쉼터로 만들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친근한 관공서의 이미지를 주고자 캐릭터 벽화를 주민과 함께 추진했으며, 이를 계기로 면사무소가 면민의 소통과 화합을 이뤄내는 공간으로 탈바꿈 되길 기대한다” 고 했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