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충청인]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제4회 인구의 날을 맞아 지난 6일 산성시장과 공주종합터미널에서 출산장려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출산율 저하로 인한 인구 감소와 노령화로 인한 사회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지역 인구 늘리기 일환으로 출산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된 이날 캠페인은 보건소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주민 홍보를 위한 가두행진을 전개하며 임신, 출산, 육아 등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양육지원금 지원홍보를 실시하며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오종휘 건강과장은 “앞으로도 저출산 고령화사회에 대비해 시민의식 개선과 출산친화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행복한 공주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보건소는 임신과 출산 장려를 위해 난임 부부 의료비지원,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행복한 임신·출산건강교실, 영양플러스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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