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충청인] 맑고 푸른 천안의 알프스 북면사무소는 지속되는 무더위로 계곡 등 자연휴양지를 찾는 피서 인파가 그 어느 때보다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행락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쓰레기 수거활동반(휴양지관리원)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 휴양지 관리원은 마을이장을 포함한 주민들로 구성하여, 북면 병천천(27㎞) 주변 자연휴양지를 1주일에 5회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휴양지 이용 시 지켜야할 기초질서를 홍보하여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청결한 피서지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심상철 면장은 “자연휴양지를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비 활동으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해 행락객들이 다시 찾고 싶어 하는, 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아름다운 장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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