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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미국 비버턴시 청소년 방한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7/07 [10:31]

천안시, 미국 비버턴시 청소년 방한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충청인 | 입력 : 2015/07/07 [10:31]

[천안=뉴스충청인] 충남 천안시(시장 구본영)가 설치하고 백석문화대학교가 수탁운영하는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은 미국 비버턴시에서 방한 중인 학생들과 천안업성고등학교 학생들 50여명을 대상으로 공동체 의식 함양과 한국문화체험을 위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천안업성고등학교(학교장 이문희)와 함께 기획하여 운영하였으며,

수련관에서는 지난 3일 입국하면서부터 홈스테이를 진행한 학생들의 친목도모 및 관계십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진행하였다.

특히 전문 통역과 관련학과 대학생 15명을 배치해 프로그램의 안전성과 다양성을 추구한 수련관에서는 인절미 팥빙수만들기, 다도, 전통혼례복 및 한복 입기, 투호, 전통탈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즐거운 한국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수련관 프로그램에 참가하면서 미국 아이들과 서먹함이 사라졌다”며, “우리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한국문화체험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윤여숭 관장은 “천안시와 비버턴시는 1989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해왔다고 알고 있다”며, “이번 청소년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짧은 기간이지만 긍정적이고 즐거운 천안의 모습을 양국 청소년들이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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