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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보통형 콤바인’ 활용 보리베기 지원

충청인 | 기사입력 2011/06/24 [15:07]

예산군, ‘보통형 콤바인’ 활용 보리베기 지원

충청인 | 입력 : 2011/06/24 [15:07]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보리 수확철을 맞아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보통형 콤바인’을 활용, 농가의 보리베기를 돕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일반농가에서 고가의 장비라 구입하기 어려운 ‘보통형 콤바인’을 농기계 대여 장비로 구입해 2008년부터 보리베기를 신청한 농가를 직접 방문하고 있다.

올해 보리베기 지원사업은 농가의 보리베기 신청과 농기계 장비 임대 규정에 따라 임대료만 지급하면 숙련된 농기계 전문 담당 직원이 직접 콤바인을 가져가 보리를 수확해 주는 사업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오가면 오현준 농가 외 10농가 35ha의 보리를 수확했고 신청이 들어온 농가도 7농가 12ha나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보리베기 지원사업은 아침 7시부터 저녁 늦게까지 쉬지 않고 힘겨운 작업환경 속에서도 농가 일손돕기에 최선을 다하는 일선 공무원의 봉사정신 없이는 진행되기 어려운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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