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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취약계층지원 등 논의

충청인 | 기사입력 2012/04/26 [21:41]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취약계층지원 등 논의

충청인 | 입력 : 2012/04/26 [21:41]

[아산=뉴스충청인] 26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복기왕 아산시장을 비롯해 조기행 시의회의장, 하준진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천안지청 근로개선지도1과장, 강홍진 한국노총 아산시지부의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가 개최됐다.

아산시 노사민정 협의회 활동은 지난 2010년 처음 본격적 사업을 시작해 3년차를 맞이하고 있으며 2012년도는 고용-복지-노사관계 거버넌스 구축의 내실을 다지고 아산지역 내에 보다 낮은 곳으로 확대하는 것을 주요 방향으로 설정했다.

복기왕 시장은 서두에 “기업문화, 노사문화, 근로문화 사업은 아산시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사업중의 하나로 노사민정협의회가 활발히 운영돼 아산시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노사민정 서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해 나가는 협의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회의 주요내용은 2012년도 취약계층지원사업 등 6개 사업(사업비 1억1500만원)에 대한 사업설명 및 사업추진에 대한 논의로, 주요사업 내용은 아산시노사민정 협력사업 거번넌스 구축활성화사업, 노산민정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 사업, 노동관계법 개정 및 시행에 따른 노사공동 노동법 교육 및 분쟁 예방 교육사업, 아산지역의 창조적 고용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사업, 최저임금 지킴이 사업, 아산지역 노동자 심리치료사업이다.

협의회 위원들은 아산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및 청년창업 멘토 구축 등 창업 활성화와 다양한 형태의 노사갈등 및 분쟁을 예방하는데 다가적인 노력을 기울이자고 입을 모았다.

시 이종술 경제환경국장은 “노사민정협의가 활성화되면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음은 물론 지역발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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