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충청인] 충남도는 25일 당진시 구 터미널에서 교통안전공단 등 8개 기관과 공동으로 ‘추석 연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은 대중교통을 중심으로 운전자의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으로, 도와 교통안전공단 중부지역본부, 충남교통연수원, 당진시, 당진경찰서, 전국버스공제조합 충남지부, 녹색어머니회, 충남고속 등 8개 기관 공동으로 실시된다.

이날 8개 기관 68명의 참석자들은 시외버스 등 대중교통 및 귀성차량 운전자를 상대로 지정차로 준수 등을 내용으로 하는 ‘귀향·귀성길 교통사고예방 홍보물’을 배포하고, 운수 종사자에게 졸음방지용 껌과 생수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명절 기간에는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라며 “이번 추석 연휴 교통안전캠페인 뿐만 아니라 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교통안전캠페인을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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