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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탕정면,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 가져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9/24 [08:11]

아산시 탕정면,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 가져

충청인 | 입력 : 2015/09/24 [08:11]

[아산=뉴스충청인] 충남 아산시 탕정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송현순)와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송현순)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23일 탕정면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43가구를 방문하여 송편을 전달했다.

탕정농협의 후원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취약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송편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안부를 묻고 이야기 하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편을 전달 받은 김모(여, 82세) 어르신은 “자녀들도 연락이 닿지 않고, 형편이 여의치 않아 이번 추석 명절도 홀로 지낼 것 같았는데, 이렇게 뜻하지 않은 송편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현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따뜻한 사랑이 담긴 송편을 통해 외로운 어르신들이 좀 더 따뜻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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