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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보건소, 청소년 생리통 韓方으로 해결한다!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9/24 [13:13]

금산군 보건소, 청소년 생리통 韓方으로 해결한다!

충청인 | 입력 : 2015/09/24 [13:13]

[금산=뉴스충청인] 충남 금산군 보건소는 2010년부터 매년 금산여고 및 금산여중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 청소년 생리통개선사업을 추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금까지 한방사업에 참여한 인원은 300명이다.

주1회 10주간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이 사업은 설문을 통해 생리통이 심한 여학생을 선정, 한방공중보건 한의사의 상담, 진맥 등 체질별로 구분해 이침과 환약, 핫팩을 제공한다.

올 해는 대조군을 60명 선정하여 사업 추진 후 설문결과를 비교, 사업의 성과 등 객관적인 데이터를 심도있게 분석하게 된다.

처방에서는 단전 돌뜸을 1시간 이상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생리 시작 전 단전에 핫팩을 붙이도록 해 생리통이 개선 될 수 있도록 돕는다.

청소년기에 생리통이 심한 학생들은 누구에게나 쉽게 이야기 하지 못하는 말 못할 고통과 심적 불안감으로 학업에도 영향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심리적 안정감 유지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한방보건 관계자는 “통증으로 인한 고통이 큰 스트레스로 작용하기 때문에 사업 전후 스트레스검진을 통해 완화여부를 비교 평가할 예정”이라며 “보다 안정된 상태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최상의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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