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충청인] 충남 아산시는 원터치 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 도입으로 읍면동사무소 총 17곳에 원터치 부동산정보 열람기기를 설치 완료해 약 3개월 동안 부동산 정보 조회건수 18,654건, 하루 평균 370건의 고품격 민원편익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원터치 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은 지적(임야)도면의 필지별 열람을 비롯해 새주소(도로명 주소), 항공사진, 개별공시지가, 토이이용계획 확인서, 충청남도3차원지리정보 및 아산시 항공사진연혁관리시스템 등과 연계해 각종 부동산정보를 수수료 부담 없이 42인치 대형 LCD화면을 통해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열람할 수 있다.

특히, 지적(임야)도면 열람의 경우에는 축소, 이동, 부분 확대 등의 다양한 기능이 있어 보다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시스템을 이용하지 않는 시간에는 관광정보, 공지사항, 주요시책, 날씨정보, 자막뉴스 등 실시간 정보를 보여줘 민원인을 위한 종합정보 제공기능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한 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부동산정보 열람 대기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 고품격의 민원편익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했으며, 앞으로 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을 활용해 더 유용한 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