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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세종시상생발전특위, 현지 주민 정착지원 촉구

충청인 | 기사입력 2011/07/04 [18:09]

충남도의회 세종시상생발전특위, 현지 주민 정착지원 촉구

충청인 | 입력 : 2011/07/04 [18:09]

충남도의회 세종시상생발전특별위원회 의원들이 세종시 건설현장 방문을 통해 현지 주민 이주 정착지원 등을 요구했다.

충남도의회 상생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윤석우)는 4일 세종시 건설현장을 방문하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최민호), 행정안전부 세종시출범준비단(단장 이재관)으로부터 세종시 건설현황 청취 및 정부 신청사 등 건설현장 등을 둘러보았다.

이 자리에서 윤석우 위원장은 세종시 주변․잔여지역을 포함한 종합개발계획수립 추진, 공주시 등 편입 지자체의 국고보조금 지원, 원주민의 조속한 자립 정착 지원, 세종시 건설에 따른 국비확보 노력 등을 요구했다.

유환준 의원은은 중앙부처 이전 대상기관이 계획대로 오는지와 잔여지역에 대한 개발대책 및 소방관련 안전대책을 질의했다.

김홍열 의원은 아산 탕정지구의 예를 들면서 교육인프라의 구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고 조길행 의원은 세종시와 충청지역의 공동발전과 공주시 편입지역에 대한 건설청의 지원방안을 질의했다.

박영송 의원은 세종시 중앙공원 조성과 관련, 인공적 개발과 일부 논 등은 보존하여 자연보존을 통한 생태교육장을 조성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최민호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장은 "세종시 건설이 법으로 규정하고 있어 당초 계획대로 중앙부처가 이전된다"며 "잔여지역에 대한 예산지원은 국회에서 별도로 지원을 받아야 할 사항이며 소방시설과 관련해서는 소방방재청이 이전하므로 자연스럽게 해소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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