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충청인] 홍성군의회(의장 이상근)는 16일 오전 10시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5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회기에서는 박만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의회 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26개소의 현장을 방문하는 등 지역현안을 챙겨나갈 계획이다.

군의회에 따르면 현장방문 첫 날인 17일 홍성전통시장을 비롯한 10개소에 대한 방문을 시작으로 18일에는 죽도 에너지자립 섬 준공식장 등 7개소, 19일에는 홍성군 보건소 예정지를 비롯해 9개소 등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하게 된다.

회기 마지막 날인 20일 에는 2016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확정과 조례안 등 일반안건에 대한 의결로 제235회 임시회를 마무리 하게 된다.

한편 이상근 의장은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은 지역의 변화되는 모습을 통해 군정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그동안 수렴된 주민불편 사항 등을 확인해 군정발전과 군민 편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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