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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시상식 열어

충청인 | 기사입력 2012/06/20 [11:14]

충남교육청, 제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시상식 열어

충청인 | 입력 : 2012/06/20 [11:14]

[충남=뉴스충청인]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지난 5월 경기도 고양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종합시상식을 20일 오전 천안 드라마웨딩홀에서 선수와 학부모, 지도교사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시상식에서는 육상 필드 부문 2관왕을 차지한 천안공고 황수찬 선수에게 대표로 포상금 증서를 수여하고, 우수학교와 유공 교사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메달을 획득한 선수 전원에게는 포상금을 지급했다.

또한, 종합 시상식에 학부모, 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가맹경기단체장 등이 자리를 함께해 오찬을 나누며 선수들과 관계자를 격려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한편, 이번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충남은 선수 50명이 육상을 비롯한 8개 종목에 참가해 금19개·은10개·동15개를 획득해 종합 9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참가 선수의 70%인 35명이 메달을 획득하고 육상, 실내조정 등이 전국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는 도교육청이 강화훈련 기간 동안 전문지도자를 배치하고 훈련비를 지원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의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승융배 부교육감은 “자신의 불편함을 극복하고 전국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해 최선을 다해 우리 고장을 빛낸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고, 선생님과 부모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장애학생체육대회는 물론 특수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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