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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댐 초당 300t 방류, 하류지역 농경지 침수

충청인 | 기사입력 2011/07/11 [15:38]

보령댐 초당 300t 방류, 하류지역 농경지 침수

충청인 | 입력 : 2011/07/11 [15:38]
▲     © 충청인

충남 보령시 미산면 보령댐이 75m의 위험수위를 불과 1m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11일 오후 3시 현재 초당 300t를 방류하고 있다.

그러나 수자원공사측은 비가 계속 내릴 경우 초당 500t까지 늘려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어 댐 하류지역인 주산면과 웅천읍 일부지역의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현재 댐 하류지역인 주산면과 웅천읍 일부 지역의 농경지가 침수된 상태다.

이에 따라 수자원공사 보령댐 관리공단은 이 마을 주민들에게 댐에서 방류되는 내용을 문자메세지로 알리고 있으며 만약사태에 대비, 이장이 마을방송을 통해 긴급 상황을 전달키로 했다.

한편 미산면과 주산면 일원에는 지난 7일부터 11일 현재까지 400㎜가 넘는 폭우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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