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림 아동 가족,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제1호 나눔 가족 참여
충청인  | 입력 : 2016/11/15 [12:23]
[대전=뉴스충청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함영신)에서 진행하는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에 이효림(여/3세) 아동 가족은 15일 오전 관평동 자택에서 제1호 나눔 가족으로 참여했다. 이효림 아동 가족은 이효림 양의 생후 1000일을 기념하여 뜻 깊은 일을 찾다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을 알게 되어 온 가족이 나눔에 참여했다. 이효림 아동 어머니 정선화씨는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며 아픈 아이들과 어려운 처지에 놓인 가족들이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면서 “딸아이가 앞으로 건강하게 자랄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돌볼 줄 아는 착한 인성을 가진 아이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대전지역 저소득빈곤가정 아동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꿈, 소원 등을 이뤄줄 수 있도록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 시민과 기업, 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가족, 기업 및 단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042-477-40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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