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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첫마을에 병원·약국 등 의료시설 속속 입점

충청인 | 기사입력 2012/07/18 [13:46]

행복청, 첫마을에 병원·약국 등 의료시설 속속 입점

충청인 | 입력 : 2012/07/18 [13:46]

[세종=뉴스충청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송기섭)은 첫마을 2단계 입주가 시작된지 20일이 지난 17일 현재 주택 입주율 16.4%, 상가 입점 47.4%에 이르고, 특히 병원, 약국이 속속 입점하고 있다고 밝혔다.

첫마을 2단계 단지 내 상가도 당초 예상보다 주민입주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다양한 업종이 입점해 영업을 시작하고 있다.

입주초기 부동산, 은행뿐이던 상가 주변에는 1단계 학생들이 불편을 겪었던 문방구를 비롯하여 Auto-Bank 365, 편의점, 중국집 등이 하나 둘 문을 열었다.

가장 고무적인 일은 1단계에 입점을 저울질하던 의료시설들이 속속 들어오고 있다는 것이다.

제일먼저 지난 16일 문을 연 소아청소년과 원장은 대전 만년동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다 “첫마을에 소아과 병원 개점을 위해 첫마을 2단계로 이사도 했다”며, “첫마을 입주민에게 많은 홍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약국도 병원과 함께 우연히 같은 날에 개점하여 성업중이다. 서울서 왔다는 약사는 “첫마을 2단계에 많은 의료시설이 들어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초기 입점해 입주민이 어려워할 때 입주민의 편에 서서 많은 도움을 드리는 것도 하나의 기회”라며 많은 지원을 부탁했다.

행복청의 남일석 입주지원서비스팀장은 “가정의학과, 내과, 피부과, 치과 등 다른 병원과 약국도 7월말 오픈을 목표로 한참 내부공사 중”이라며, 그동안 첫마을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던 의료서비스 문제는 이달 중에 대부분 해소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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