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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스충청인] 서산시의회(의장 우종재)가 14일부터 양일간 열리는 제221회 임시회부터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방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산시의회 수화방송은 개원 이래 처음으로 시도하는 것으로 본회의장에서 수화통역사가 함께 참여해 인터넷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 송출된다. 시의회 관계자는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정보 취득과 의정참여 기회가 제한된 청각장애인들에게 알권리를 보장하고 의정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열린의정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14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의하고 15일 심사한 일반안건을 처리한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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