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노)은 체험중심의 인성교육 함양을 위해 특색사업으로 어울림* 인성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어울림이란 어디서나 울림(감동)이 있는 체험중심 인성교육을 의미하는 것으로, 어울림 인성마당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2017년도 인성교육 특색사업 브랜드이다. 어울림 인성마당의 운영과제는 가족사랑, 학교사랑, 이웃사랑으로, 가족사랑 마당에서는 효 교육 실천, 칭찬문화 확산을, 학교사랑 마당에서는 언어문화개선, 특색 있는 학교문화 조성을, 이웃사랑 마당에서는 봉사활동, 문화 및 예술체험 기회 확대를 과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어울림 인성마당 운영 계획을 학교에 안내했으며, 3월에는 동부 초․중교(108개교) 모두 학교별 특색 있는 운영 계획을 수립하였다. 오는 10월에는 희망교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하여 일반화 할 계획이다. 단위학교에서는 이를 실천하기 위해 학교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 중에 있다.(대전오류초 – 참 어울림 무지개 인성 품으로 온 세상 행복 오솔길 걷기, 대전화정초 – 화정 행복 덕빛나래 어우림 인성마당, 대전성남초 – 꿈대로, 희망대로, 사랑대로, 열정대로, 4통 팔달 어울림길 프로젝트 등)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인성교육을 특색사업으로 어울림 인성마당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 초․중등 교사 대상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93.8%가 만족 이상의 응답을 보였고, 지속적 운영을 원하는 교사도 전체 87.5%에 달하여, 2017년에도 동부의 특색사업으로 인성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조원성 유초등교육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시대적 요구와 교육적 패러다임에 적합한 인성교육이 모든 학교 교육과정 안에 잘 녹아들어 가족, 학교, 이웃이 모두 행복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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