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는 임재관 의장, 이연희 총무위원장, 안효돈 산업건설위원장과 집행부 관련 부서장이 함께한 가운데 서산시 사회단체협의회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국아파트연합회 서산지회는 △아파트 관련 민원, 건의사항 등의 신속 처리를 위한 주택과 신설 △노후 서민아파트 공용부분 자부담 면제 등을 건의하였다.
신체장애인복지회 서산시지부는 △장애인 가요제 연중 개최 △장애인 쉼터 지원 강화를, 한국법무보호공단 서산시위원회는 △출소자 합동결혼식 및 노후주택 집수리 예산지원 등을 건의하였다.
서산시 사회단체협의회 이원식 회장은 “오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주신 임재관 의장님과 서산시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서산시 집행부와 시의회뿐만 아니라 시민단체도 서산시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재관 의장은 “지역민을 하나로 묶어주는 매개체이자 행정과 시민 사이의 가교역할을 부탁드린다”며 “오늘 논의된 사안은 집행부와 함께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의회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