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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김월영 의원, 장애인평생교육에 대한 천안시의 실질적 지원 요구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8/27 [18:42]

천안시의회 김월영 의원, 장애인평생교육에 대한 천안시의 실질적 지원 요구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8/27 [18:42]


[천안=뉴스충청인] 천안시의회 김월영 의원은 27일 열린 제21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장애인평생교육에 대한 천안시의 실질적 지원을 요구했다.

 

김월영 의원은 국가는 누구에게나 차별 없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야 하나 장애인의 38.4%가 초등학교 이하의 학력을 갖고 있으며, 장애인의 97.4%는 평생교육 참여 경험이 전혀 없음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교육을 받지 못한 장애인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으며 결국 빈곤에 빠지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며 “2017년 9월 천안시는 ‘천안시 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나 연간 3천만원 가량의 장애인야간학교운영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을 뿐 그 이외의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서 “천안시는 장애인들의 목소리를 담은 구체적인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장애인의 평생교육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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