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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30일 제8회 춘장대 청소년 가요제 열려

충청인 | 기사입력 2011/07/28 [11:43]

서천군, 30일 제8회 춘장대 청소년 가요제 열려

충청인 | 입력 : 2011/07/28 [11:43]
▲     © 충청인

오는 30일 춘장대해수욕장 해변의 여름밤이 젊음의 열기로 가득 채워진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2011 춘장대 청소년가요제가 30일 오후 5시 50분 푸른솔밴드와 서음오케스트라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향연이 펼쳐진다.

춘장대 청소년가요제는 전국의 우수한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젊은이들의 무대로 해가 거듭 할수록 명성을 더해가고 있으며, 가수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등용문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후 7시 개막식에 이어 본선을 통과한 15개 팀이 펼치는 ‘제8회 춘장대 청소년 가요제’가 진행된다.

지난 10일 대전 연정국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가진 예선에서 55개 팀이 참가해 15개 팀이 선정됐다.

가요제에 이어 2부 행사로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진행돼 한여름 밤의 추억을 수놓을 예정이다.

대회 결과를 통해 대상은 상금 100만원과 가수협회 인증서가 금상은 상금 80만원, 은상, 동상, 장려상은 각각 상금 50만원, 30만원, 20만원이 전달된다.

최창근 생태관광과장은 “춘장대 청소년가요제가 수준 높은 문화예술행사가 되기를 바라며, 청소년들의 생기 있고 발랄한 모습으로 관광객들 앞에 선보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춘장대 청소년가요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주최하는 가요제 중 유일하게 가수협회에서 수상자에게 가수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대회 출신 유명가수로는 현재 2AM의 멤버 이창민(2회 금상), 예능프로그램인 스타킹에 출현한 주현식(6회 대상)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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