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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 내 창업보육센터 中企 입주 쉬워요

임차기업에 대한 연구개발특구 입주기관심의회 생략

최정현 기자 | 기사입력 2012/09/20 [17:45]

연구개발특구 내 창업보육센터 中企 입주 쉬워요

임차기업에 대한 연구개발특구 입주기관심의회 생략

최정현 기자 | 입력 : 2012/09/20 [17:45]

[대전=뉴스충청인] 최정현 기자=지식경제부와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일호)과 대덕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이재구)은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창업보육센터(BI)에 쉽게 입주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다음달 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대덕연구개발특구내에는 대학 및 연구기관에서 10개의 창업보육센터(BI)를 운영하고 있으며, 많은 신생기업이나 예비창업자들이 고급기술인력 및 연구장비 인프라 구축이 잘돼 있는 BI 입주를 선호하고 있지만, 지식경제부장관 승인 및 BI 승인을 거쳐야 하는 등 입주 승인절차 중복 및 처리기간 지연으로 입주 희망기업들에게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따라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중소기업건강관리팀)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창업보육센터 입주승인 절차상 애로를 해소키 위해 지식경제부와의 협의를 거쳐, 입주승인 절차 간소화를 위해 임차기업에 대해서는 입주기관심의회를 생략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하게 됐다.

이번 관련 규정 개정에 따라 BI입주를 희망하는 많은 신생기업 및 예비창업자 중 임차기업의 경우에는 절차 완화를 통해 보다 쉽게 입주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연구 인프라 구축이 잘 된 대덕연구개발특구 내에서 창업의 활성화 및 사업화 성공률 제고 등 좋은 환경 속에서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향후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건강관리팀에서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해결하고자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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