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충청인] 충남 금산군은 제12기 한방건강대학 가을운동회가 지난 25일 다락원 스포츠센터 3층 체육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어린 시절 동심으로 돌아가 체력단련과 화합을 다지는 기회였다.

단체운동 경기로 바구니에 고무신 넣기, 라바콘 경보, 몸빼바지 풍선담기 등 다양한 운동 경기를 통해 기쁨을 나눴다.

반별 장기자랑 시간에는 마음껏 끼를 발휘하고 모두가 함께 즐기는 흥겨운 한마당으로 다가섰다.

단체경기와 반별 장기자랑에서는 총 4개 반이 상을 받았다.

대상에 진달래반, 최우수상 접시꽃반, 우수상 민들레반, 화합상은 개나리반이 차지했다.

한방건강대학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 하는 사업으로 건강백세를 준비하는 첫 번째의 목적을 갖고 해마다 참여 학생을 1월에 모집한다.

올해에는 개나리 반등 10개반 2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1시에서 4시 까지 다락원 소공연장에서 건강교육과 교양강좌, 특별활동, 레크레이션 노래교실 등이 운영된다.

한방건강대학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금산군보건소 한방번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