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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국민석유 충남준비위원회 출범

충청인 | 기사입력 2012/09/21 [20:27]

천안, 국민석유 충남준비위원회 출범

충청인 | 입력 : 2012/09/21 [20:27]

[천안=뉴스충청인] 국민석유회사 충남준비위원회가 출범했다.

충남준비위는 20일 천안시청브리핑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동대표에 이상복씨(푸른농원 대표)와 김종학씨(동호조경 대표)를 선출했다.

 
국민석유회사 설립준비위원회 이태복 상임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1천6백만 차량소유자들이 주주가 되는 국민석유회사를 설립하게 됐다”면서 “직수입을 통한 원가절감으로 20% 싼값에 소비자에게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캐나다·시베리아산 저가의 저유황경유를 수입해 원가·정제비·운송비를 절감할 수 있어 수입에 의존하는 촉매제와 필터 등도 국산화해 공급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또, “10만배럴 규모(국내 연간소비량의 5%)의 국민석유회사 설립자금 5,000억원 모금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석유회사 준비위원회는 지난 6월21일 출범해 인터넷(www.n-oil.co.kr)으로 주주를 모집하고 있다. 지역에는 부산과 광주, 대전, 전북, 전남, 강원 등에 준비위원회가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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