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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9월 토너먼트서 배종수 생애 첫 우승

투어스테이지 VIQ 올 9월 결선, 필드 구력 12년 싱글 골퍼의 실력 선봬

최정현 기자 | 기사입력 2012/09/22 [20:06]

골프존 9월 토너먼트서 배종수 생애 첫 우승

투어스테이지 VIQ 올 9월 결선, 필드 구력 12년 싱글 골퍼의 실력 선봬

최정현 기자 | 입력 : 2012/09/22 [20:06]

▲GLT 9월 대회 우승자 배종수(우)씨와 골프존 인터랙티브 마케팅 김명구 실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골프존
 
[대전=뉴스충청인] 최정현 기자=골프존은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골프대회인 GLT 9월대회에서 배종수(41, 서울)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배종수는 22일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2 투어스테이지 VIQ 골프존 라이브 토너먼트(GLT) 9월 결선’에서 18홀 합계 5언더파 67타로 생애 처음 우승 트로피에 입맞췄다.

골프존 비전 시스템의 오션힐스 포항CC(파 72, 6002M)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배종수는 보기를 3개나 기록했지만 버디를 8개를 잡아 최종합계 5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15번 홀까지 5언더파 단독 선두를 달리던 이정실(45, 인천)은 16번, 17번 홀에서 연속으로 보기를 기록하며 2위에 머물렀다.

배종수는 구력 12년의 아마추어 싱글 골퍼로, 2012년 8월인 지난달 GLT 무대에 첫 도전했다.

배종수는 “올해 골프존 비전이 출시된 이후에 필드와 스크린골프의 환경이 비슷해졌다고 판단, 스크린골프를 처음 접하면서 아마추어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인 GLT 출전을 결심하게 됐다”며 “필드 성적이 좋아 이 대회에서도 상위권 성적을 기대했는데 이렇게 빨리 우승을 하게 될지는 몰랐다.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G-TOUR 출전에 대해 배종수는 “G-TOUR에 도전해 볼 생각이다. GLT에서 우승한 이후에 도전할 생각이었는데 결선 진출 2번 만에 우승하게 돼 GLT에서 실력을 조금 더 검증한 후에 출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8일 대회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중계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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