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충청인] 충남 아산시 온양1동(동장 김만섭)은 11월 9일 복지통장제 활성화를 위한 ‘행복키움 두드림데이(집중 가정방문의 날)’를 통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키움 두드림데이(집중 가정방문의 날)’는 동절기 한파 대비 행동요령 및 복지통장의 주요 역할을 설명하고, 17명의 복지통장들이 1:1결연을 맺은 독거어르신을 찾아뵙고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 생활실태를 점검했다.

장일권 온양1동 통장협의회장은 “최근 독거노인 고독사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동절기에는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시기이기에 우리 지역 독거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온양1동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만섭 온양1동장은 “겨울은 독거노인이 취약한 계절이다. 동절기 한파 대비 홀로 사는 어르신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복지통장님들의 따뜻한 관심이 가장 필요하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동절기 독거노인 보호대책 수립 및 추진을 통해 어르신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