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제58회 백제문화제 “범 군민 의식개혁 캠페인”
임진서 기자  | 입력 : 2012/09/25 [15:00]
[부여=뉴스충청인] 임진서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25일 군청광장에서 공무원을 비롯한 각기관 단체 회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8회백제문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범군민 의식개혁운동 실천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150여명의 각 기관단체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군민과 귀성객,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문화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질서, 친절, 나눔, 환경, 안전 등에 모두가 동참하고 실천하자는 목소리를 담아 군청광장을 시작으로 부여시장까지 어깨띠 와 피켓을 들고 전단지를 배부하며, 함께 실천할 것을 호소했다. 주요내용은 내가먼저인사하기, 친절하게 손님 맞이하기(친절), 칭찬하는 말 주고받기, 칭찬릴레이 전개하기(칭찬), 어른공경하기, 바른말고운말사용하기(예절), 주차 및 교통질서지키기, 불법전단지, 현수막 벽보 안 붙이기, 바가지요금 안받기, 담배꽁초 쓰레기 버리지 않기(질서)를 담고 있다. 또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배려하기(나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내집앞 내점포 앞 청결생활화하기, 에너지절약하기, 녹색공간 조성으로 그린부여 만들기(녹색환경운동), 교통화재 전기가스사고 예방하기, 재난재해로부터 안전사고 예방하기(안전운동) 등 세부 항목을 들어 캠페인을 전개 했다. 이용우 군수는 “오늘 전개한 캠페인은 백제문화제의 성공의 밑거름 은 물론 부여의 성장동력으로 작용하는 근본이 될 것”이라며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 기본이 살아있는 사회 조성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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