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부터 16일까지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지역 예선을 거친 17개국 1200여명이 4개리그 37개 종목에 참가했다.
이 대회에 참가한 상명대 휴먼지능로봇공학과 로봇동아리 휴머노이드클럽은 총4개팀이 참가하여 ▲HuroCup Adult Size Archery종목에 HRC팀이 2위 ▲Androsot Challenge : Dribble and Attack Task 종목에 HRC-A팀이 3위 ▲Androsot Challenge : Free Kick Task 종목과 Androsot Robot Soccer 종목에 HRC-B이 3위에 입상하며 은메달 2, 동메달 3개를 수상했다.
FIRA로보월드컵은 1995년 대전 kAIST에서 시작된 로봇축구대회에서 시작되어 점차 대회규모가 커진 현재에는 로봇스포츠, 로봇챌린지, 드론미션수행, 청소년대회 등 총 4개리그로 운영되고 있는 국제규모의 로봇축제이다.
지도교수인 강태구교수는 “방학을 반납하고 대회를 준비하면서 고생한 학생들에게 감사하며, 국제대회출전을 통하여 학생들이 세계적인 학생들과 경쟁함으로써 전공 실무 능력 강화 및 동기 부여가 되는 효과를 보여 계속적으로 각종 경진대회에 참여할 예정”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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