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군 신평면 남산리 일원에 대지면적 24,570평방미터 규모의 대불대학교가 본격 추진된다. 그 동안 당진군과 대불대학교는 지난 4월 5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당진캠퍼스 건립에 필요한 기반시설 지원 및 각종 인허가 취득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대불대학교에서는 2014년 개교 20주년을 앞두고 당진 캠퍼스 설립과 제2의 건학을 위한 지방 주요 거점 대학으로 역량을 키우고자 ‘대불대 발전기금조성위원회' 발대식을 마친바 있다. 신평면에 위치하게 될 대불대학교의 조성계획에는 교육․연구시설, 체육시설, 교통시설, 휴게시설, 녹지용이 등이 설치될 계획이며 2013년 개교에 맞춰 본관동, 기숙사동, 강의동을 신축하여 약100명의 신입생을 우선 수용 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에 당진군에서는 군관리계획결정 및 사전환경성검토서 열람․공고를 3일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10월 최종 승인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철환 군수는 지난 달 28일 8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대불대학교가 2013년 3월 개강을 목표로 행정절차 진행 중인 바, 약 10개월 정도 소요예정인 행정절차 처리기간을 내년 개강시기에 맞출 수 있는 지 검토할 것을 지시하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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