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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 ‘한국소비자원’ 착공식 개최

이민희 기자 | 기사입력 2012/11/06 [16:11]

충북혁신도시 ‘한국소비자원’ 착공식 개최

이민희 기자 | 입력 : 2012/11/06 [16:11]

 
[음성=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충북 혁신도시의 이전기관인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원(원장 정대표)이 지난 3월 한국가스안전공사에 이어 세 번째로 6일 오후 충북혁신도시 이전 부지서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 박경국 충북행정부지사, 이필용 음성군수를 비롯해 관련 기관장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군에 따르면 한국소비자원은 건축규모 지하 2층, 지상 12층으로 부지면적 26000㎡, 연면적 30665㎡에 총공사비 954억 원의 규모로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한 에너지 효율 1등급 건축물로 설계됐으며 2014년 6월까지 지방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의 권익을 증진과 소비생활 향상 도모,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1987년에 설립된 소비자정책 종합 추진기관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소속 기관이다.

충북혁신도시는 앞으로 지방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과 지역의 산업, 대학, 연구기관, 지자체가 서로 긴밀히 협력해 새로운 성장을 촉진하는 최적의 여건과 공공체육시설, 보건의료시설, 문화시설, 복지 및 가족친화시설, 대중교통 마련 등 수준 높은 주거, 교육, 문화 등 쾌적한 생활여건을 갖춘 친환경 미래형 도시로 건설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충북혁신도시로 공공기관 이전 시 관계기관 및 관련 기업들의 동반 이전이 예상돼, 이에 따른 일자리 창출 및 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6일에는 법무연수원이 다음달 11일에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착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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