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충청인] 충남 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12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봉사학교 프로그램에는 중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빵·쿠키나눔, 천연비누·모기퇴치 스트레이를 만들어 사회복지기관이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환경체험학교도 2일간 운영하여 당진군환경기초시설 방문 등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하여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있다. 여름방학 봉사학교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7월 초 당진군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nanum.dangjin.go.kr/)와 학교 공문을 통해 청소년들과 학무모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신청을 마감한바 있다. 이번 여름방학 봉사학교를 운영함으로서 청소년들의 자원봉사의 영역을 확장시키고 교육적 프로그램 참여로 자원봉사의 실천성 및 질을 제고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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